마크롱 방중, 한국 수출업체에 보내는 위험 신호

마크롱 방중, 한국 수출업체에 보내는 위험 신호

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. 이번 방문은 2023년 4월 이후 약 2년 반 만의 방중이며, 가장 흥미로운 점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담에서 직접 “프랑스의 우수한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”고 언급했다는 것이다. 마크롱도 “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준수한다”고 화답했다. 이 24시간의 외교 쇼가 한국의 비즈니스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자. 중국은 지금 미국과의 무역...